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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교구,본당,수도회)

사회교리란? (춘천정평위 월례미사중 강론)

■ 사회교리(춘천정평위 월례미사중 강론)

 

 

 

 

 

 

강론해주신 박동호신부님과 춘천정평위위원장 권오준신부님께서는 춘천->서울행 열차시간이

도래하여 단체사진을 못찍고 서둘러 기차역으로 이동하셨습니다.

 

http://www.podbbang.com/ch/16115?e=22820119

 

 

 


 

 

사회교리란

 

( 1학기에 다루어야 할 내용을 미사 중 강론으로 담는데 한계는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개념확인하는데는 도움이 될것입니다. ) 

 

201812월 춘천정평위 월례미사 중 강론

강론 박동호 안드레아 신부(한국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상임위원)

 

2차바티칸공의회 문헌

1. 4개의 헌장 (게시헌장, 전례헌장, 교회헌장, 사목헌장)

2. 9개의 교령

3. 3개의 선언

 

교회헌장소개]

교회는 쇄신의 길로 가야 한다.

교회는 인류를 하느님과 결합시키고, 일치시키는 도구이여야 한다. 그런데 인류를 분열시키고, 적대시하게 하고, 싸우게 한다면 제 역할을 못한다 할 수 있다.

-교회가 인류에게 표지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하여야한다.

-프란치스코 교종께서는 시대정신을 식별해서, 선과 악을 구별해야 한다. 악한 령이 영향을 미치면 인류의 가장 약자부터 피해를 입는다. 또한, 악한령은 매우 매혹적이고, 그만큼 전파가 빠르다. 악한령의 움직임을 단호히 거부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힘없고, 약한자들이 죽음으로 내 몰리게 된다. 또는 이를 방치함이다.

 

사목헌장소개]

교회헌장에서 소개된 교회!

이 교회의 과제와 숙제를 제시

교회는 하느님의 도구!

게시헌장과 전례헌장은 성당에서 밥 먹음이라면 그 이후 숙제에 해당하는 교회헌장과 사목헌장의 내용을 행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첫째-땅끝까지가서 성부성자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둘째-하느님께서 명령한 것을 가르치고, 지키게 해라!” 이것에서 사목헌장은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음을 언급했습니다.

 

1.인간의 존엄성

. 인권들

. 누구나 에게

. “보편적이며 양도불가하고 치매적이다.”

. 역대 교황()님들의 메시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인권운동에 맨 앞줄에 있어야 합니다.

- 99마리와 1마리의 본 뜻은 사회적 약자를 길잃은 양으로 생각해야!

- 순례하는 교회는 가장 시급하고, 긴급하고, 절박하게, 엄하게 하느님의 손길을 원하는 사람의 편에 서야한다.

 

2. 공동선은 오직 집단의 경제적이익이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구성()들이 본연의 의미에 맞게, 그 것 다움으로 사람은 사람답게, 병원은 병원답게, 자동차는 자동차답게, 이것이 공동선이며, 또 다른 말로는 사회정의이다.

사목헌장에서는 인간의 존엄함과 인류공동체를 발전시키는 것이 교회의 과제!

2차바티칸공의회 이후 30년이 지나서 가톨릭교회교리서발간 해당교리서는 4개헌장의 내용을 담았는데, 사목헌장은 교리서 3그리스도인의 삶에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특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국제, 평화 등 전반에 걸쳐 십계명에 담았다.

3. 연대성

4. 보조성

 

사회교리는 세상과의 대화의 언어이다. 더 나은 세상,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화의 언어(도구)이다.

 


 

 

 

    강의후기-춘천교구 만천성당 조(엘리사벳)자매님!

 

 

어제 강의 또한 참으로 좋았고
더많은 분들이 함께 듣지못했음에 아쉬움이 컸습니다.
좋았다라는 말로 다 될까요
머리를 한대 맞은것같은느낌
무릎을 탁치게하면서
사회교리에 대한 더 큰 갈증을 만들어주는 강의였습니다.

제2차바티칸공의회로 시작하셨죠.
"밥을 먹는것은 에너지를 얻어 그힘으로 일을하기위함이니
주님의 밥을 먹었으면 가서 주님의 일을 행하여야한다"
는 말씀을 기조로
인권, 세상 모든 인간의 존엄함에대해 말씀하셨고
요즘 외면받고있는..난민들의 이야기..
난민을 만드는데에 일조하고있는 우리들..

1시간동안 쉼없이 펼쳐주신 이야기가
너무도 짧게 느껴졌습니다.
가장보잘것없는사람하나..힘없고 약한존재를 가벼히여기지않는하느님,
그 하느님의 자녀인 우리 신앙인들은 어떠한 방향으로 살아가야하며
사회교리를 왜 배워야하는지를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살짝 언급해주신 십계명.
우리한사람한사람 개인에게 적용되는 십계명이 아닌
사회안에서 적용되는 십계명의 이야기를 들으며
1월부터 진행될 사회교리학교에 대한 기대감과 목마름이 더욱 커졌습니다^^

비록 매월 열리던 춘천정평위 미사가 분기별로 하게된 아쉬움은 있지만
1월부터 사회교리학교에서 다시 뵈어요~
8회차 교육으로 우리 더 깊이 있고 단단한 신앙인으로,
하느님의 자녀로 무장될수 있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