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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중대주교

김희중 대주교, 평양 방문 이야기 ■ 김희중 대주교, 평양 방문 이야기 조선카톨릭교협회와 곧 다시 만나기로 아래사진출처 "가톨릭 신문"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230577 이번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종교계를 대표해 평양에 다녀온 한국 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광주대교구장)는 21일 광주대교구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담 성과에 대한 평가와 북한 가톨릭교회 인사들과의 만남, 장충성당의 현재, 향후 남북 평화를 위한 과제 등을 설명했다. 김희중 대주교는 이번에 세 번째로 북한에 다녀왔으며 그동안 남북 가톨릭 교류에 힘써 왔다. 지난 2월에는 종교간 교류와 이해, 협력, 남북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활동하는 한국 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으로 추.. 더보기
남북 정상회담 공동 선언문에 대한 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의 메시지 ■ 남북 정상회담 공동 선언문에 대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의 메시지 오늘 우리나라의 국운이 달려 있는 한반도의 종전과 평화협정을 향한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한국전쟁이 끝난 지 65년 만에 남북의 정상이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만나 군사 분계선을 함께 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소나무를 함께 심은 다음, 산책을 하며 긴 대화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상호 간의 존중과 협력의 미래를 담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문”이 발표된 것은 한반도 통일 시대를 여는 역사의 사건이자 이 땅에 희망의 복음입니다. 한국 천주교회는 1965년부터 해마다 6월 25일에 즈음하여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을 지내며, 남북한의 진정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