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의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 난민의 날 “우리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여 줍니다” ■ 세계 난민의 날 “우리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여 줍니다” 람페두사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종(교황) (자료사진) - AFP 희망, 신뢰, 형제애. 이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직무를 시작할 때부터 난민들과 망명자들의 드라마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주 반복된 단어들이다. 6월 20일 전 세계는 전쟁과 폭력과 빈곤을 피해 조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66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드라마를 잊지 않기 위해 유엔이 선포한 세계 난민의 날을 지냈다. 프란치스코 교종(교황)은 이날 두 개의 트윗 메시지를 보냈다. “우리는 가난한 사람 안에서, 버려진 사람 안에서, 난민 안에서 예수님을 만납니다. 두려움이 우리로 하여금 궁핍한 이웃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인간의 존엄성은, 상대방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