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경 추기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근혜 정부가 종교인들 활용한 정황 드러나 ■ 박근혜 정부가 종교인들 활용한 정황 드러나 [기사공유] 가톨릭프레스 - 박근혜 정부가 종교인들 활용한 정황 드러나 박근혜 정부가 종교계를 활용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요구를 잠재우려고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2014년 8월 8일 대통령 주관 수석비서관회의(이하 대수비) 문건에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통해 세월호 정국에서 일상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도록 각계 노력을 당부하겠다는 계획이 담겨 있다. 또한 이 문건에는 “교황 활동, 메시지와 VIP(대통령) 비교 기사, 세월호 유가족·학생 교황 면담 이후 정부 비판적 추측성 보도 등 많을 것으로 예측한다”면서 긍정적 분위기 확산 및 부정적 보도에 대한 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언급됐다. “‘팽목항 유족 일상으로…’ 주제로 종교계 지도자 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