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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기쁨" 프란치스코교황(교종)의 사도권고

복음의 기쁨(프란치스코 교종의 사도권고) 089강~090강

복음의 기쁨(프란치스코 교종의 사도권고) 089강~090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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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의간추리기

 

 

제목: 그들은 하느님(진리, 자유, 정의, 사랑)을 부정, 거부합니다. 금융경제에 있어 윤리강조.

 


 

 

[사람과 사회에] 기여(봉사)하기는커녕 지배하는 금융 체제를 거부합시다.

57- 시장의 이익만을 신성시하는 이 같은 태도의 배후에는 윤리 배척하느님 거부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런 태도는 [그런 태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윤리를 비웃어도 되는 조롱거리쯤으로 간주합니다. 이들은 윤리를 반생산적인 것으로, 곧 지나치게 인간적인 것으로 간주합니다.

* 윤리가 거추장스러움으로 됨. 윤리가 시장원리에 반하는 것으로 여겨짐

57- 시장 영역의 범주들을 절대시하고 신성시하려는 그들의 눈에는 하느님이 그저 통제할 수 없는 그 무엇, 경영할 수 없는 그 무엇, 그리고 위험하기까지 한 그 무엇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 그들은 하느님(진리, 자유, 정의, 사랑)을 부정, 거부합니다.

* 윤리는 현실적이고, 실제적입니다. 윤리의 영향으로 경제(금융)가 사람을 위한 것으로 가도록 안내하는 빛입니다.

57- 저는 금융 전문가들과 정치 지도자들이 이 점을 마음에 두면서, 다음과 같은 고대 현인의 격언을 명심하기를 권장합니다. “자기의 부를 이웃과 나누지 않는 것은 그들의 것을 훔치는 것이며, 그들의 생계를 빼앗는 것이다. 우리가 갖고 있는 부는 나만의 것이 아니라 그들이 것이기도 하다.”

58- 사람과 사회에 기여하는 윤리를 고려하는 금융 분야의 개혁은 정치지도자들에게 그 접근 방식에 있어서 확실한 변화를 요구할 것입니다. 저는 정치지도자들이 결단력을 갖고, 또 미래를 바라보며 이 도전에 맞서주기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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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시작일 2018. 7. 2.(월) 아침 6시

 

■ 교재는 "복음의 기쁨"으로써 구입은 각 본당 성물방 또는 인터넷으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천주교주교회의홈페이지 "문헌마당"에 전자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가급적 집집마다 한권씩은 있어야 될 교리서이므로, 구입해주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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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후원 : 국민은행 004-25-0018-981 예금주 : 가톨릭평화방송

   ARS후원 : 060-707-1211 (유료 1통화 5,000원 후원)

 

                                                               올린이: 한국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온라인홍보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