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기쁨" 프란치스코교황(교종)의 사도권고

복음의 기쁨(프란치스코 교종의 사도권고) 071강~072강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9. 1. 15:10

복음의 기쁨(프란치스코 교종의 사도권고) 071강~07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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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의간추리기

 

제목: 경제가 생명보다 중요시되는 풍토와 전자생존의 사회

 


 

53- “살인해서는 안 된다는 제5계명은 인간 생명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지켜야 할] 분명한 한계를 밝힙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는 배제와 불평등의 경제에 대해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thou shalt not)”고 분명하게 말해야만 합니다. 그 같은 경제는 사람을 죽이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나이가 들은 노숙자의 죽음은 뉴스가 되지 않으면서,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2포인트 하락한 것은 뉴스가 될 수 있단 말입니까? 이는 바로 [오늘날의 경제가 사람과 사회를] 배제 [하는 경제임]을 보여주는 한 사례입니다. 무수한 사람이 굶주리는 가운데서도 식량이 버려집니다. 식량을 내다버리는 그 옆에 우리는 계속해서 서 있을 수 있습니까? 이는 바로 [오늘날의 경제가] 불평등[을 악화시킬 수밖에 없는 경제임]을 보여주는 한 사례입니다.

오늘날 사회의 모든 분야는 경쟁과 적자생존의 법칙을(the laws of competition and the survival of the fittest) 따릅니다. 이 법칙에 따라 생활하면, 힘 있는 사람은 힘없는 사람을 희생시켜 가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필연적으로 대다수의 사람이 배제되고 주변화 되고 맙니다. 주변으로 밀려나 그곳에서 벗어날 기회도 얻지 못하고, 벗어날 가능성도 없이, 또 벗어날 어떤 수단도 없이 말입니다.

*경제가 굶주려 죽어가는 인간의 생명보다 우선 하도록 하는 풍토, 그러면서 남는 식량을 내다버립니다. 이것을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바라만봅니다.

*적자생존의 법칙과 그이상의 탐욕으로 더 약한 사람을 희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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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시작일 2018. 7. 2.(월) 아침 6시

 

■ 교재는 "복음의 기쁨"으로써 구입은 각 본당 성물방 또는 인터넷으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천주교주교회의홈페이지 "문헌마당"에 전자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가급적 집집마다 한권씩은 있어야 될 교리서이므로, 구입해주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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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린이: 한국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온라인홍보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