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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유] 홍콩교구 정의평화위원회 광주항쟁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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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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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UCANEWS 홍콩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들의 광주 5.18국립묘지 방문. / 2018.11.22.
이번 “정의평화 여행”은 11월 9-15일에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공동주최했다.
이들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진압 피해자였던 김도원 씨의 안내를 받으며 역사적인 봉기 장소들을 돌아봤다. 당시 봉기에 참여해 금고형을 받았던 김양래 씨는 당시와 그 뒤의 가톨릭교회의 움직임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은 5월 어머니회, 5.18기념재단, 광주트라우마센터와 광주인권평화재단 등도 방문했다.
참가자 가운데 한 명인 리육메이는 <아시아가톨릭뉴스>에 그 역사의 현장들을 걸으면서 “당시 투쟁의 현장에 있는 것같이 느꼈고, 광주 사람들이 걸은 저항의 길도 짐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도원 씨는 이러한 역사의 흔적들을 지우려는 정부당국의 움직임을 시민사회가 막아 냈다고 설명했다.
예비자인 몰리 추는 “여러 단체에서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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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94
아시아가톨릭뉴스-영문>
https://www.ucanews.com/news/hong-kong-catholics-appreciate-korean-democracy-lesson/83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