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기쁨" 프란치스코교황(교종)의 사도권고

복음의 기쁨(프란치스코 교종의 사도권고) 249강~252강

알 수 없는 사용자 2018. 12. 27. 21:00

복음의 기쁨(프란치스코 교종의 사도권고) 249강~25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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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의간추리기

 

제목: 종교는 사적 영역(the private sphere)에 제한되어야 한다고, 종교는 오직 천국을 위해 영혼을 준비시키기 위해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습니다.

 


 

󰋮 181.- 이 하느님 나라는 바오로 6세가 다음과 같이 참된 발전에 적용한 식별의 원리(the principle of discernment)를 환기시킵니다. 참된 발전은 인간 전체와(전인, 全人) 인류 전체(all men and the whole man)”[145] 위한 것이어야만 합니다.

* 인간전체는 몸, 마음이 별개가 아닌 모두.

만일 복음화가 복음과 인간의 구체적인 생활, 곧 개인 및 사회생활의 지속적 상호작용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복음화는 완전하지 않을 것임을압니다.

* 복음, 개인, 사회생활 상호작용(상호관계를 넘어)

창조물은 하느님의 자녀들이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기”(로마 8:19) 때문입니다. 여기서 창조물은 인간 생활의 모든 측면을 말합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선포할 사명은 하나의 보편 목적을 갖습니다.

* 복음은 인간생활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실상 우리는 복음은 영적인 것, 거룩한 것, 하느님과 관련된 것으로 국한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이원론적이다. 인간생활(문화, 경제, 정치,등 포함.)

 

󰋮182.- 불확정의 상황들에 [곧 변화무쌍한 현실에] 관한 교회의 가르침은 더욱 더 새로운 발전을 필요로 하며, 또한 [그 때문에] 토론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교회의 위대한 사회원리들이 누구한테도 관심거리가 되지 않고, 그래서 아무도 토론하지 않는 그런 일반론으로 남지 않으려면, 우리의 토론은 - 자세하게 다루지는 않더라도 - 구체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회교리의 부재, 예비자교리에 조차 누락이 되어 대부분의 신자들이 생소하게 여기고 있다.

 

󰋮 182.- 교회의 목자들은 다른 학문이 기여하는 것을 고려하면서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는 모든 것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권리를 갖습니다.

 

종교는 사적 영역(the private sphere)에 제한되어야 한다고, 종교는 오직 천국을 위해 영혼을 준비시키기 위해 존재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그리스도교적 전환이(Christian conversion) 특별히 사회질서와 공동선 추구와 관련된생활의 그 모든 영역과 요소를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 경제문제는 모든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야고보사도 실천이 있는 믿음, 믿음이 없는 실천)

* 한국교회를 사적영역(자신의 기분, 마음, 감정에 맞게)에 가두려고 함. 또는 누군가가 사회, 현실, 실제, 삶 의 문제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종교를 각인시키려는 의도가 있지 않는지? 그렇다면, 그 혜택은 누가에게, 고통은 누구에게 가게 되는지?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 공동선과 관련된 모든 영역은 사람과 사회에 유익하도록 재검토해야한다.

 

󰋮183.- 따라서 어느 누구도 종교는 사회의 생활과 민족의 생활(societal and national life)에 영향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국가 제도(civil institutions)의 건전함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지 말아야 한다고,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들에 의견을 밝힐 권리를 갖지 못한다고 주장하면서, 종교는 오로지 사생활의 내적 지성소 영역에(the inner sanctum of personal life) 귀속되어야 한다고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가톨릭(천주교)는 마음의 평화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사회생활,민족, 국가제도에 의견을 밝혀야합니다.

우리예비자들은 마음의 평화를 원해서 오는경우가 많은데, 그 마음의평화는 삶이 그만큼 지쳐서 종교에 기대는 것은 아닌지, 그렇다면 대단히 위험한 상황입니다.(18~19세기 종교는 시민들에게 제대로 역할을 못하고, 마음의평화만을 이야기함. 이로 인해 종교는 아편과 같다.’라는 혹독한 비판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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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일 2018. 7. 2.(월) 아침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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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린이: 한국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온라인홍보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