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호신부의 ‘복음의 기쁨’ 해설 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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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의간추리기

 

■에피소드소개

55항. 돈이 주인이 되었고, 우상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배제된 경제는 더 이상 안 됩니다.

큰 사건들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보는 집단이 있습니다. 경제라는 독재가 사람을 도구화했고, 사람이 그 노예가 되어 버립니다.

내용-

◆55. 이런 상황을 [배제와 불평등의 경제, 비극에 대한 무관심의 세계화, 탈인간화의 길을] 가져온 원인 가운데 하나는 ‘우리가 돈(경제)과 맺은 관계’에서 발견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돈이 우리 자신(인간)과 사회들을 지배하는 것을 그냥 조용하게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금융 재앙은 우리로 하여금 그 재앙이 다음과 같이 심각한 인간의 재앙에서 유래했다는 사실을 간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인간이 으뜸임’을 부정하는 것 말입니다! 대신 우리는 새로운 우상들을 만들어냈습니다.

✠돈의 지배를 받고있습니다. 제1계명을 어긴 것입니다. 돈이 우상화되었습니다.

✠사람을 배재하는 경제는 제5계명 “살인하지 말라!”에서처럼 더 이상은 안 됩니다. 낙수이론의 탐욕의 실체 -추천도서“인류최악의 미덕 탐욕”

◆55항- 과거 황금 송아지를 경배한 것이(탈출 32,1-35 참조) 무자비하면서도 새로운 탈을 쓰고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는 돈의 우상 숭배(the idolatry of money)라는 가면을 쓰고, 참된 인간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인격적 경제 독재(the dictatorship of an impersonal economy)라는 가면을 쓰고 나타났습니다.

✠사람이 배재된 경제 단호히 거부하고, 돈이라는 새로운 우상도 거부하자!

✠금융위기의 본질을 확인합시다. 큰 사건(갈등, 생명의 희생, 전쟁)을 통해 막대한 이익을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사람이 돈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경제라는 독재가 사람을 도구화하였고, 정치와 사회전반에 대해고 지배하고 있습니다.

※ 좋은 교리를 제작해주신 가톨릭평화방송(cpbc)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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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평화방송(cpbc)을 통해 제작된 박동호신부님의 가톨릭교회교리서 강의 내용을 매일(수요일과 공휴일 제외)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시작일 2019. 4. 23.(월) 아침 8시 ~     70회

 

■ 교재는 "복음의 기쁨"으로써 구입은 각 본당 성물방 또는 인터넷으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천주교주교회의홈페이지 "문헌마당"에 전자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가급적 집집마다 한권씩은 있어야 될 교리서이므로, 구입해주실 것을 권합니다.

 

 

 

 

 

                                                               올린이: 한국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온라인홍보분과